증권
[Hot-Line] “제이콘텐트리, 메가박스 지분 인수 불확실성 해소”
입력 2015-04-07 08:50 

제이콘텐트리가 메가박스 주식을 추가 취득하면서 인수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제이콘텐트리가 메가박스 지분 3.69%를 162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며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전날 메가박스의 100% 지분 가치를 4400억원에 맞춰 개인주주의 잔여지분을 인수했다. 회사는 이에 따라 메가박스 주식을 50% 이상 확보,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연구원은 메가박스가 지분 100%를 확보한 완전 자회사가 되는 경우, 지배주주의 주당순자산가치(BPS)는 30%, 지배주주 주당순이익(EPS)는 2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목표주가 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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