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할머니 생명 구한 시민의 힘
입력 2015-04-07 06:01  | 수정 2015-04-07 07:54
<할머니 생명 구한 시민의 힘>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역.

그런데 수십 명의 사람이 지하철을 밀고 있습니다.

바로 전동차와 플랫폼 사이에 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선데요.

마침내 할머니는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영웅인 시민 한 분 한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우주 공연 훈련받는 사라 브라이트만>

흰색 우주복을 입은 여성.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바로 유명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입니다.

우주로 나가기 전 훈련을 받는 건데요.

오는 9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관광하고 공연도 펼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우주여행 비용이 얼만지 아십니까? 무려 570억 원이랍니다.

말 그대로 천문학적인 돈이죠?

<"아무도 모를 거야."…기막힌 여장강도>

모자를 눌러쓴 여성이 편의점으로 들어옵니다.

물건을 고르는가 싶더니 곧장 계산대 앞으로 가는데요.

담배 한 갑을 주문하고선 가방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기관총이네요!

놀란 점원 금고를 열어 현금을 꺼내주고 마는데요.

알고 보니 기관총은 가짜였고 가발에 화장까지 한 여장 강도였다네요.



영상편집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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