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과거와는 다른 매매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개인은 1조8천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대에 그치던 것이 6월에는 60%대까지 높아졌습니다.
특히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많이 사들인 상위 10개종목의 주가는 평균 46.7% 올라 외국인 매수상위 종목의 수익률 25%보다 두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이에대해 거래소는 개인들이 과거 저가 종목 위주에서 벗어나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고, 직간접 투자를 병행하고 투자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과거에 비해 성숙됐다며, 개인의 증시참여 확대에도 시장은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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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개인은 1조8천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대에 그치던 것이 6월에는 60%대까지 높아졌습니다.
특히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많이 사들인 상위 10개종목의 주가는 평균 46.7% 올라 외국인 매수상위 종목의 수익률 25%보다 두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이에대해 거래소는 개인들이 과거 저가 종목 위주에서 벗어나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고, 직간접 투자를 병행하고 투자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과거에 비해 성숙됐다며, 개인의 증시참여 확대에도 시장은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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