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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한 이별’, ‘K팝스타4’ 인기 타고 역주행…실시간 음원차트 30위
입력 2015-04-06 17:25 
사진=K팝스타4 캡처
‘대낮에 한 이별 역주행

정승환과 수지가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의 TOP3 세미파이널 무대와 각 소속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심사위원 박진영은 JYP 하면 외모다. 외모로 도배를 해보겠다”며 수지를 출격시켰다.

수지와 첫 만남을 가진 정승환은 ‘설마하는 생각으로 수지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수지임을 확인한 그는 내가 우승할 것 같다. 우승 확정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했다. 각자 등을 돌린 채 이별의 아픔을 겪은 남녀의 마음을 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무대 중앙까지 걸어나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떨어질 줄 모르며 누리꾼의 관심을 입증했던 ‘대낮에 한 이별은 현재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30위(오후 5시 기준)에 안착한 상태라 눈길을 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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