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25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한미 FTA 2차 추가협상을 갖고 미국측의 신통상정책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를 했지만 의견이 팽팽히 맞서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단 귀국해 협의 결과를 관계장관회의에 보고하고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워싱턴의 한 고위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측과 이틀간 협상에서 노동과 환경 등 7개 분야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벌였지만 아직 아무 것도 합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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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단 귀국해 협의 결과를 관계장관회의에 보고하고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워싱턴의 한 고위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측과 이틀간 협상에서 노동과 환경 등 7개 분야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벌였지만 아직 아무 것도 합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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