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이 클래식 라인의 러닝화 벤틸레이터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벤틸레이터 런칭 파티를 지난 2일 열었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패션과 힙합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시간이다(THE TIME IS NOW)를 주제로,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과 그레이(GRAY), 로꼬(LOCO)를 비롯해 톱 모델 수주(SOOJOO)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리복 벤틸레이터는 리복 클래식 고유의 헤리티지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컬러와 아웃솔에서 미드솔로 연결되는 옆면에 통풍구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벤틸레이터 애슬레틱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컬러 등 모노톤을 전면에 사용하고 레드와 블루 컬러 등을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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