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연행됐습니다.
5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50회에서는 만종의 엄마인 방실(김영옥 분)이 만종(정보석 분)이 재벌 회장의 비자금 조성 뉴스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만종은 뇌물수수한 정관계 인사들의 조사가 본격화되었다는 소식에 금고에 넣어놨던 금괴와 돈을 집 앞 마당에 묻었습니다.
다음날 만종은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고 검찰로 끌려갔습니다.
이에 금자(임예진 분)와 방실은 당황했고 방실은 주저앉았습니다.
시청률 30%를 육박하고 있는 '장미빛연인들'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권선징악의 결말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