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시청률, 나쁘지 않네…‘일밤’ 반등 기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이 안방을 사로잡았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밤(복면가왕, 진짜 사나이)은 전국 기준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전작 ‘애니멀즈를 포함한 기록인 7.5%에 비해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꼴찌이긴 하지만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과 격차를 좁혔다.
첫 전파를 탄 ‘복면가왕을 향한 관심이 높았다.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가창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인기를 얻어 정규편성됐다.

‘복면가왕 첫 회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애니멀즈 마지막회 시청률 2.5%에 비해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런닝맨)는 10.0%,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좋다, 1박2일)는 1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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