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화처럼 돈 뿌리고 싶어"…부산 광안대교 돈 뿌린 용의자 검거
입력 2015-04-06 06:41  | 수정 2015-04-06 07:30
부산 광안대교에서 달러 지폐를 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어제(5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광안대교에서 1달러짜리 지폐 2백여 장을 뿌린 혐의로 34살 차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차 씨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달리는 차량에서 돈을 뿌리고 싶은 마음에 평소 모아놓은 돈을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