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계열 금융그룹인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사진)와 현대라이프,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이 공동으로 퇴직직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 'CEO 플랜(PLAN)'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퇴직한 직장인이 창업에 뛰어들었다 실패해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직원 퇴직 관리에 나서는 프로젝트다.
'CEO 플랜'은 창업 상담부터 아이템 선정, 목 좋은 자리를 알려주는 입지 컨설팅까지 창업 전 단계에 걸쳐 있다. 창업을 꿈꾸는 직원이 지원하면 회사는 대상자를 선발해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단독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창업, 자격증 기반 창업 중 뭐가 최선일지 직원과 함께 결정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분야별 개별 창업 아이템과 140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담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6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CEO PLAN' 1호점으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마이알리노'를 선보인다. 지원센터 역할을 할 'CEO 라운지'도 조만간 문을 연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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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직장인이 창업에 뛰어들었다 실패해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직원 퇴직 관리에 나서는 프로젝트다.
'CEO 플랜'은 창업 상담부터 아이템 선정, 목 좋은 자리를 알려주는 입지 컨설팅까지 창업 전 단계에 걸쳐 있다. 창업을 꿈꾸는 직원이 지원하면 회사는 대상자를 선발해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단독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창업, 자격증 기반 창업 중 뭐가 최선일지 직원과 함께 결정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분야별 개별 창업 아이템과 140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담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6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CEO PLAN' 1호점으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마이알리노'를 선보인다. 지원센터 역할을 할 'CEO 라운지'도 조만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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