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결혼 위해 집 판 것 아냐"…'진짜 이유는?'

가수 겸 배우 비가 삼성동 주택을 팔고 현재 공개연애중인 김태희와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문에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비의 소속사 큐브디씨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비가 삼성동 집을 판 것은 사실이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삼성동 집을 처분하고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며 "결혼 때문에 집을 팔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본인도 그런 추측에 황당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비가 삼성동 주택을 팔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비는 삼성동 주택을 낙찰 받아 거주해오다 수년전 인근 청담동 고급 빌라로 이사했고 이 청담동 빌라는 결혼에 대비한 것이라 밝혔습니다.

특히 비가 이번 삼성동 주택을 판 이유에 대해 김태희와 결혼을 위한 준비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