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지난 1994년부터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건립 여부가 오늘(27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행정협의 조정위원회는 오늘 오후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국방부, 서울시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제2롯데월드 건축물 높이를 550m, 112층까지 허용하자, 공군 측이 비행 안전에 위협을 받는다며 국무조정실에 행정협의 조정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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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행정협의 조정위원회는 오늘 오후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국방부, 서울시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제2롯데월드 건축물 높이를 550m, 112층까지 허용하자, 공군 측이 비행 안전에 위협을 받는다며 국무조정실에 행정협의 조정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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