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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꽃범호 버금가는 꽃미소` [MK포토]
입력 2015-04-04 20:49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KIA가 또다시 kt를 꺾고 5연승 가도를 달렸다.
KIA는 1회 초 kt의 연속 실책으로 선취득점을 올린 후 선발 험버의 호투와 이범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kt에 10-2로 승리했다.
KIA 최희섭이 승리 후 이범호와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반면 이날 패배로 창던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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