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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12회말까지 기록된 목동구장 전광판` [MK포토]
입력 2015-04-04 19:44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비를 맞은 전광판이 오류나 12회말 까지 점수가 표기되고 있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4이닝 6실점 후 강판됐다. SK 윤희상은 5.2이닝 4실점 후 6회말 교체됐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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