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신용 융자 축소"...코스닥 '직격탄'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에게 다음달 13일까지 신용융자잔고를 줄이라는 뜻을 전달햇습니다. 이 때문에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떨어져 78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 IAEA 방북...쌀 지원 30일 재개
IAEA 실무대표단이 오늘(26일)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지난 해 이뤄지지 못했던 대북 쌀 차관이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북송됩니다.

▶ 실종객 휴대폰 발신음 확인
캄보디아 실종기에 타고있던 한국 관광객의 휴대전화 발신음이 확인돼 사고 항공기가 폭발하지 않고 불시착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광교 분양가 평당 900~1,200만원
경기도가 행정복합도시 형태로 자체 건설하는 광교 신도시 건설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에서 1,200만 원으로 주변시세보다 20~30%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학 집단 이기주의 버려야"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대입 내신비율 반영 문제 등 대학입시 논란과 관련해 대학들이 집단 이기주의를 버리고 사회적 배려를 해야 한다며 이른바 3불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대입 '정원외 선발' 대폭 확대"
가난해도 능력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학에 갈수 있도록 하는 기회균등 할당제가 2009년부터 도입돼, 저소득층 등의 자녀 6만4천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 공공부문 7만명 정규직 전환
중앙행정기관과 학교, 공기업 등 공공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 7만 천여명이 올해 9월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 "현대차 파업, '이제 그만'"
해마다 되풀이 되는 현대자동차의 파업을 보다 못한 울산 14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