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지연 급성장염, 공복에 설익은 과일 먹었다가…
입력 2015-04-04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임지연이 공복에 설익은 과일을 먹다 급성 장염에 걸렸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첫 생존 스팟인 베트남 껀저섬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18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복이었던 임지연은 당시 아침 과일탐사에서 익지 않은 과일을 먹고 심하게 탈이 나고 말았다. 결국 급성 장염 판정을 받은 그는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해야 했다.
임지연은 "그때부터 느낌이 안 좋았다. 속이 안 좋더라"라며 "계속 토하니까 팀닥터가 장염이라고 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잠깐 쉬었다"고 했다.
또한 "죄송하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몸이 아픈 것도 있었지만 멤버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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