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아지오코리아 주류 수입면허 취소
입력 2007-06-26 17:47  | 수정 2007-06-27 08:31
윈저와 조니워커 등의 위스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다국적 주류회사 디아지오의 한국법인인 디아지오코리아가 국세청으로부터 수입업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장거래와 무자격자 불법판매, 가산세 미납 등의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왔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주류판매와 제조 면허를 모두 갖고 있으나 제조 비중은 매우 낮고 주류판매 쪽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수입 면허취소로 국내 위스
키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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