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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이번엔 비행청소년 역할?
입력 2015-04-03 21:49 
사진=이열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열음이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가제)에 출연한다.
이열음은 ‘가족을 지켜라에서 동생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강한 누나 오세미 역을 맡았다.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비행청소년의 길을 걸으며 노래로 기성세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캐릭터다.
이열음은 전작 ‘중학생A양과 ‘더 이상은 못 참아 ‘고교처세왕 등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고생을 연기해왔다. 특히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예임에도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역할을 선보인 그는 4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도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CF,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성장하고 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책임과 도리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앞서 재희와 강별, 나르샤 등이 캐스팅 됐다. ‘당신만이 내 사랑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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