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방송인 서세원 씨의 딸 동주 씨가 소유한 서울 청담동의 오피스텔이 경매로 나와 화제입니다.
시가 2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데요, 경매에 나온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내 서정희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 씨의 딸 동주 씨.
동주 씨가 소유한 서울 청담동 오피스텔이 최근 경매에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로 제곱미터 당 가격만 5백만 원 상당, 동주 씨 오피스텔 감정가는 무려 21억 원에 달하고,
서세원 씨가 아내를 폭행하는 CCTV 영상에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매 이유는 막대한 은행 부채 때문.
18억 원 상당의 부채가 설정된 데다 대출금 이자까지 밀리면서 은행 측에서 경매를 신청한 겁니다.
동주 씨는 지난 2013년 17억 7천만 원에 이 오피스텔을 매입했습니다.
▶ 인터뷰(☎) : 이창동 / 지지옥션 선임연구원
- "동일 평형 거래를 살펴보면 약 19억 원에서 21억 원 사이로 상당히 고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7월이나 8월경에 경매 입찰일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동주 씨는 지난해 5월에도 전세금 일부를 제때 갚지 못해 한 차례 경매 위기를 겪었습니다.
MBN뉴스 박광렬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방송인 서세원 씨의 딸 동주 씨가 소유한 서울 청담동의 오피스텔이 경매로 나와 화제입니다.
시가 2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데요, 경매에 나온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내 서정희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 씨의 딸 동주 씨.
동주 씨가 소유한 서울 청담동 오피스텔이 최근 경매에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로 제곱미터 당 가격만 5백만 원 상당, 동주 씨 오피스텔 감정가는 무려 21억 원에 달하고,
서세원 씨가 아내를 폭행하는 CCTV 영상에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매 이유는 막대한 은행 부채 때문.
18억 원 상당의 부채가 설정된 데다 대출금 이자까지 밀리면서 은행 측에서 경매를 신청한 겁니다.
동주 씨는 지난 2013년 17억 7천만 원에 이 오피스텔을 매입했습니다.
▶ 인터뷰(☎) : 이창동 / 지지옥션 선임연구원
- "동일 평형 거래를 살펴보면 약 19억 원에서 21억 원 사이로 상당히 고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7월이나 8월경에 경매 입찰일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동주 씨는 지난해 5월에도 전세금 일부를 제때 갚지 못해 한 차례 경매 위기를 겪었습니다.
MBN뉴스 박광렬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