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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벚꽃 여행지 추천 역시 ‘진해’와 ‘쌍계사’”…봄꽃축제 일정
입력 2015-04-03 16:34  | 수정 2015-04-03 16:56
“올 봄, 벚꽃 여행지 추천 역시 ‘진해’와 ‘쌍계사’”…봄꽃축제 일정
올 봄, 벚꽃 여행지 추천 역시 ‘진해와 ‘쌍계사”…봄꽃축제 일정

‘봄꽃축제 일정

봄꽃축제 일정…올 봄, 벚꽃 여행지 추천 역시 ‘진해와 ‘쌍계사

봄꽃축제 일정, 꽃샘추위도 누그러지고 따스한 봄바람에 겨우내 움츠리던 꽃망울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 3월. 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은 역시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여행이다.

매년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장관을 이루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벚꽃 구경 하루라도 빨리·· 경남 진해와 하동 쌍계사 관광객 발걸음 줄이어

유난히 길었던 겨울과 꽃샘추위에 봄의 소식을 빨리 확인하고 싶었던 것일까?

매해 경남 진해군항제와 하동의 쌍계사는 봄꽃축제 일정에 빠짐없이 언급되는 인기 방문지이다.

하얀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인기 여 행지인 진해군항제 벚꽃길은 2012 CNN 선정 <한국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 20위 안에 들 만큼 전통 있고, 아름다운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해군항제 벚꽃축제(4월 1일~4월 10일)는 전야제인 3월 31일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벚꽃과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화개장터 벚꽃축제로 유명한 쌍계사 역시 인기 봄꽃축제 일정 중 하나이다.

쌍계사 십리(十里)벚꽃으로 알려진 화개의 벚꽃 길은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해 ‘백년해로길 또는 ‘혼례길로도 유명하다. 연인이 있다면 꼭 한번 걸어야 할 필수 낭만지.

이 밖에도 푸르른 동해바다의 경치와 경포호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경포대와 동백꽃과 단풍여행의 명소로 익히 알려진 전북 고창의 선운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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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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