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골프존 분할상장 첫날 상승세
입력 2015-04-03 16:07 
골프존 분할상장 첫날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가가 엇갈렸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신설법인인 골프존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후 들어서도 오후 1시 30분 현재 시초가보다 7700원(14.95%)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됐다. 분할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월 25일 골프존 종가(2만9900원)보다 두 배가량 뛴 것이다. 반면 존속법인 골프존유원홀딩스는 약세를 보였다. 오후 1시 30분 기준 거래가격은 시초가(1만5400원)보다 2250원(14.61%) 내린 1만3150원에 형성됐다.
[용환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