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인 매도세...코스닥 2% 이상 떨어져
입력 2007-06-26 14:22  | 수정 2007-06-26 15:14
주가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174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미국 시장 하락과 외국인 매도가 부담입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2%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1. 주가가 많이 빠지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사흘 연속 하락하고 있고 하락폭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미국 시장 약세가 가장 큰 부담이 가운데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도도 악재입니다.

특히 오늘은 일본과 대만, 중국등 아시아증시까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우리시장도 반등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20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2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포인트 하락한 173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세입니다.

증권업종만 소폭 상승할 뿐 은행과 보험, 전기전자, 기계, 의료정밀, 종이목재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천억원 이상을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0억원과 1200억원의 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LG필립스LCD만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 삼성전자와 하이니스, 포스코, 현대차, 국민은행등 대형주 대부분도 약세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 연속 떨어지고 잇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무려 3% 이상 떨어지면서 77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2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23포인트 급락한 773.34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280억원과 380억원의 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700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 그렇다면 계속 조정을 받는다고 봐야하나요

네 당분간 조정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2천억원 이상 팔고 있고 6월 들어서는 나흘만 소폭 매도 나머지 거래일은 모두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6월들어 매도한 금액도 3조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6월 19일 1813포인트가 최고치였기 때문에 5거래일만에 8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미국 시장 여전히 조정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의 매도가 당분간 진정될 거 같은 않다는 부분이 부담입니다.

또 지수가 조정을 받는다면 그 조정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일단 1720선에서 지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이 부분이 깨진다면 1700선 아래까지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당분간은 조정 생각하시면서 현금 가지신 분들은 조금 더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구요

아직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은 하루 이틀 더 지켜보시면서 하락폭을 줄이거나 반등이 나온다면 비중을 줄여나가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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