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규는 지난해 결혼 1년 6개월만에 부인과 결별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3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한 웨딩홀에서 10살 연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올렸으나 1년 6개월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성규는 축하 화환 대신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해주는 쌀화환으로 대신 해달라고 부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성규는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 후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고, 영화와 뮤지컬, 연극 무대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11년 뮤지컬 '드림헤어'에서는 출연과 동시에 프로듀서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현재 김성규는 CTS라디오 '청춘스케치'에서 패널로 출연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