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승객의 잦은 성희롱과 욕설 등으로 우울증을 앓던 KTX 여승무원에 대해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인정했습니다.
2006년 코레일관광개발에 입사한 A씨는, 승객의 성희롱 등에 시달리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지난해 퇴사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KTX 여승무원의 우을증이 산재보상을 받는 첫 사례로 공단 관계자는 "승객에 의한 반복적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코레일관광개발에 입사한 A씨는, 승객의 성희롱 등에 시달리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지난해 퇴사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KTX 여승무원의 우을증이 산재보상을 받는 첫 사례로 공단 관계자는 "승객에 의한 반복적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