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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한신 9-2로 제압` [MK포토]
입력 2015-04-02 21:30 
2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메이지진구구장에서 2015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신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2-9로 패했다. 전날(1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22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던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한편 지난 1일 오승환은 팀이 2-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가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세이브를 올렸다. 시즌 2세이브. 평균자책점은 종전 3.00에서 2.25로 낮췄다.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은 4월5일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어지는 도쿄 원정 6연전을 치른다.
경기 종료 후 투수 도쿠야마 다케아키, 카와바타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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