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생강의 효능, 떨어지는 소화기능에도 효과적 …다른 기능은?
입력 2015-04-02 21:13 
사진=MBN
생강의 효능, 오한발열 해소부터 식욕 촉진

생강의 효능이 공개됐다.

생강은 감기로 인해 생긴 오한발열을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가래 등을 없어주는 효과도 있으며 소화기 문제로 인한 구토, 울렁거림의 증세를 없애고 식욕을 촉진시켜준다.

생강은 감기인데 이상하게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몸속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수족냉증이나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차서 생기는 소화불량, 구토, 설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생강보다는 생강을 말린 것이 효과가 더욱 강하다.

일반적으로 생강은 김치를 담그거나 고기요리를 할 때 사용된다.

또 생강을 얇게 저며 꿀이 담가뒀다가 뜨거운 물에 우려내 복용한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경우는 삼가야 한다.

감기로 편도가 부어있거나 건조한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증세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생강 구입시에는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을 나타내는 것, 발이 굵고 넓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한 것, 색이 다소 짙고 모양이 울퉁불퉁한 것,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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