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한국과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자유무역협정, FTA가 수정돼 노동과 환경조항이 강화돼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했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추가협상을 통해 노동·환경 조항이 강화될 경우 FTA의 의회 비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전 슈워브 미무역대표부 대표는 4개 FTA 상대국 가운데 지금까지 페루만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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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행정부는 추가협상을 통해 노동·환경 조항이 강화될 경우 FTA의 의회 비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전 슈워브 미무역대표부 대표는 4개 FTA 상대국 가운데 지금까지 페루만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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