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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성주 “대한, 민국, 만세…빨리 자라기를 기다리고 있다”
입력 2015-04-02 16:07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동시간대 1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주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아빠 어디가 처음 출연 당시와 비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2013년 1월 첫 주에 방송을 했다. 그 전 프로그램 끝 시청율이 지금 상황이랑 비슷했었다. 많이 비우고 편하게 시작했던 것이 첫 방송하고 7%대가 나와서 ‘이게 뭐지?라고 생각을 했었다”며 현재는 ‘애니멀즈가 시청률이 안 나왔지만 그때는 ‘일밤이 연거푸 저조했었다. 이미 설 특집에서 검증을 받았던 프로그램이고 스튜디오에서 하기는 하지만 즉흥적이고 애드립성이 강한 상황이 있어서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을 시청자들이 받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K본부 프로그램에서 얼마나 가져올까가 관건일 같다. 대한, 민국, 만세가 빨리 자라기 바랄 뿐이다.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 카메라를 알게 되고 방송적으로 원하는 멘트를 하고 식상해 지기 마련”이라며 1년 만 버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프로그램일 것 같다. 사실 시청자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드리는지 모르겠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궤도에 오르는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50분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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