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캄보디아 현지 수색 작업 재개
한국인 관광객 13명을 태운 전세기 추락 현장에 대한 현지 수색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사고 지점이 밀림인데다 비까지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실종자 가족 오후 현지로 출발
이번 추락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자 가족들이 오늘 오후 1시20분 비행기 편을 이용해 캄보디아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열차 등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하반기를 앞두고 KTX와 새마을 호 등 열차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공공기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 부담이 클 전망입니다.

▶ 론스타 "한국에서 세금 안낸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 차익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 확인했습니다.

▶ '내신 갈등' 대통령-총장 간담회
교육부가 내신반영비율 50% 고수 방침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에서는 대통령과 대학총장 140여명이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내신 반영 비율'과 '대입 3불 정책'에 대한 대통령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미분양 아파트 2년 8개월래 최대
올들어 6월 현재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5만 2천가구로, 지난 달보다 20% 늘어나 2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IAEA 사찰단 오늘 평양 방문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이 오늘 평양을 방문합니다. 실무대표단은 오는 30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핵시설 폐쇄 범위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500억대 바지소송 한국 교포 승소
세탁물 분실에 따른 500억 원 대의 바지소송에서 한국 교포인 세탁소 업주가 승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