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발생한 용인 도로공사 붕괴사고는 부실시공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반은 안전사고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혐의로 LH 백 모 소장과 시공사인 롯데건설 박 모 소장 등 7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사 현장에서 사용해서 안 되는 자재를 사용했고, 설계도면과 달리 옹벽과 상판을 동시에 타설해 거푸집 지지대에 과도한 하중이 쏠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반은 안전사고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혐의로 LH 백 모 소장과 시공사인 롯데건설 박 모 소장 등 7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사 현장에서 사용해서 안 되는 자재를 사용했고, 설계도면과 달리 옹벽과 상판을 동시에 타설해 거푸집 지지대에 과도한 하중이 쏠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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