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군대 2번 가는 송중기, 복귀작 '태양의 후예'에서도 군인 역할
입력 2015-04-02 11:18  | 수정 2015-04-02 11:2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라인업이 확정됐습니다.

1일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출연 배우로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조망한다는 기획으로 제작된 휴먼 멜로 드라마입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한편, 송중기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그가 군 복무 중에 결정된 사항이라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013년 8월 27일 입대한 송중기는 현재 육군 22사단에서 군복무 중이며 오는 5월26일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진 뒤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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