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교부, PMT항공 특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07-06-26 08:12  | 수정 2007-06-26 11:11
건설교통부는 어제(25일) 추락사고로 한국인 탑승객 13명이 실종된 캄보디아 국적의 PMT항공 등 안전성 문제가 있는 항공사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추락사고는 캄보디아 현지 국내선에서 발생한 사고라 우리 측에서 지적할 수 없는 사안이지만, 사고를 낸 PMT항공이 인천에 취항하고 있어 특별 점검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교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 취항 중인 43개 항공사 가운데 사망사고를 낸 4개 항공사 중 2개 항공사가 동남아 국적 항공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