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문세, 지하철 2호선 게릴라 라디오…퇴근길 시민들과 유쾌한 소통
입력 2015-04-02 10:23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문세가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대한민국 최초로 게릴라 지하철 방송 이벤트를 개최하고 퇴근길 시민들과 훈훈한 호흡을 나눴다.

소속사는 이문세는 만우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고, 지친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이들의 퇴근길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문세는 노련한 진행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간을 이끌어 나가며 국민 가수의 내공을 드러냈다. 탑승 시민들은 성별, 세대를 초월해 웃음꽃이 만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문세는 국가대표 가수답게 모든 세대와 함께 온기와 유쾌함을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7일 1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다. ‘뉴 디렉션에는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를 포함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릴 예정이다. 아울러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는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