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영돈 PD 프로그램 2개 폐지 확정…해명 믿지 않았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영돈 PD가 진행을 맡고 있던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가 결국 종영한다.
JTBC는 2일 ‘이영돈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폐지를 확정했다”며 과거 방송분이 마지막 방송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국내 시판 중인 그릭요거트에 대해 진짜 그릭요거트는 없다, 디저트 같다”는 전문가들의 평이 방송됐다. 이에 방송 후 한 요거트 업체 측은 방송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되었다고 항의를 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프로그램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지난달 26일 JTBC는 당분간 ‘이영돈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영 중단 사실을 공지했지만, 이내 종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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