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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굳건’
입력 2015-04-02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이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1위 왕좌는 지켰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은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착않여에서는 이루오(송재림)가 정마리(이하나)를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루오는 마리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마리가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 남자가 이두진(김지석)인 사실을 모른 채 이들의 오해는 깊어져만 갔다. 결국 이루오와 이두진이 이복 형제지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삼각관계의 불을 지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맘'은 8.4%를,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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