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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동시간때 꼴찌로 출발…박유천 효과 없었다
입력 2015-04-02 08:48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동시간대 꼴찌 출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4.3%보다 1.3%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BC ‘앵그리 맘이 8.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방송에서는 박유천과 신세경의 범상치 않은 만남이 그려졌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와 기억을 잃고 눈으로 냄새를 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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