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과 '슈퍼스타K5' 동기 김민지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동기로 만나 종영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슈스케 생방송을 앞두고 합숙 숙소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고 모태솔로로 알려진 박시환은 28년 만에 만난 첫 여자 친구인 김민지를 누구보다 아껴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박시환이 기획사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낼 당시 김민지는 곁을 묵묵히 지켰다고 합니다.
지난해 박시환의 미니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에디킴의 '너 사용법'을 듀엣으로 함께 부르기도 했습니다.
한 관계자 측은 "박시환과 김민지는 '슈스케 5' 종영 이후부터 동기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커플로 지내왔다. 박시환이 모태솔로였기 때문에 열애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비록 6살 나이차이 나는 커플이지만 김민지도 박시환의 상황을 이해하며 그의 활동을 묵묵히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993년생 김민지는 '슈스케 5' 출연 당시 귀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TOP4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박시환은 '슈퍼스타K5' 준우승자로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했으며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