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공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어서 서민 부담이 클 전망입니다.
우선 광주시 산하 5개구가 다음달 1일부터 쓰레기 봉투값을 57% 인상할 계획이고, 경기도도 올 연말까지 쓰레기 봉투값을 원가 대비 32% 수준에서 39%까지 현실화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11월 열차운임을 평균 9.3% 인상했던 철도공사도 다음달 1일부터 KTX 6.5%와 새마을호 3.5% 등 평균 운임을 4.2% 인상합니다.
부천시는 다음달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평균 20% 올릴 계획이고, 익산시는 다음달 상하수도요금을 각각 11%와 17%씩 인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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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광주시 산하 5개구가 다음달 1일부터 쓰레기 봉투값을 57% 인상할 계획이고, 경기도도 올 연말까지 쓰레기 봉투값을 원가 대비 32% 수준에서 39%까지 현실화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11월 열차운임을 평균 9.3% 인상했던 철도공사도 다음달 1일부터 KTX 6.5%와 새마을호 3.5% 등 평균 운임을 4.2% 인상합니다.
부천시는 다음달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평균 20% 올릴 계획이고, 익산시는 다음달 상하수도요금을 각각 11%와 17%씩 인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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