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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박유천, 교통사고로 첫 만남 이뤄져
입력 2015-04-01 22:50 
[MBN스타 황은희 기자] ‘냄보소에서 신세경과 박유천이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최무각을(박유천 분)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극단 선배의 명령으로 간식을 가지러 갔다. 30인분을 배달해야 하는 상황에 오초림은 선배의 차를 타고 갔고 이어 운전을 하지 못하는 오초림은 어설프게 운전에 나섰다.



음식을 받고 운전을 다시 시작하려는 찰나에 서툰 운전 실력으로 실수를 범했다. 이에 오초림은 오토바이로 이동 중이던 최무각를 차로 쳤고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냄보소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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