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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은 김용의 `잡았어야 했는데` [MK포토]
입력 2015-04-01 22:10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0회 초 무사에서 LG 중견수 김용의가 롯데 환재균의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지만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김용의가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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