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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2주기’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 그 이름…추모 메시지 줄이어
입력 2015-04-01 22:04 
장국영 사망 12주기 추모 열기 아직도 뜨거워

만우절인 4월 1일은 故장국영의 사망 12주기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만우절 47세 나이로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자살을 택했다.

장국영은 귀여운 외모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연기로 큰 인기를 누렸다. 뛰어난 연기력에 노래까지 잘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당시 세계적 인기를 누린 장국영의 사망 소식은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만우절과 겹치면서 당시 장국영의 팬들은 그의 자살 소식을 거짓말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장국영이 생을 마감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장국영을 잊지 않고 있다. 매년 4월 1일이 되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추모 메시지가 게재된다.

한편, 31일 티캐스트 계열 국내 유일 여성영화채널 cineF(씨네프)는 "12년이 지나도 故 장국영 추모 물결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며 "4월 1일 오후 8시부터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이도공간' 등 세 편을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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