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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안타 맞고 이 악문 끝판왕` [MK포토]
입력 2015-04-01 21:53 
1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메이지진구구장에서 2015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신은 야쿠르트와의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팀이 2–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가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세이브를 올렸다. 시즌 2세이브. 평균자책점은 종전 3.00에서 2.25로 낮췄다.
한편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은 4월5일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어지는 도쿄 원정 6연전을 치른다.
9회말 무사.한신 오승환이 야쿠르트 다카이 유헤이에게 안타를 내주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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