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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치 `롯데 팬 열광케한 역동작 호수비` [MK포토]
입력 2015-04-01 18:47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 말 2사에서 롯데 중견수 아두치가 LG 이병규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까지 따라가 잡아내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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