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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지원자 모집 시작…`제2의 바비` 등장할까
입력 2015-04-01 1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쇼미더머니4'가 지원자를 모집한다.
1일 Mnet 측은 "1일부터 4월 한 달간 '쇼미더머니4' 지원자를 모집 한다"고 전했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는 그동안 로꼬, 스윙스, 바비, 바스코, 올티, 씨잼, 아이언 등의 스타 참가자를 배출하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스핀 오프 프로그램인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참가했던 제시, 치타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쇼미더머니4'는 역대 최고 규모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종영한 여성래퍼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도 담겨있다.
한 달간 진행되는 참가자 오디션에는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래퍼들은 홈페이지(www.smtm4.com) 혹은 '엠넷 스타(Mnet Star)'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4' 이상윤 PD는 "새 프로듀서의 등장과 업그레이드된 룰 변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시청자분들이 기대해주신만큼 전 시즌보다 더 강력하진 래퍼들의 뜨겁고 팽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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