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개막 예고, 2년만의 복귀
입력 2015-04-01 14:08  | 수정 2015-04-01 14:08
출처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대작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6월 개막합니다. 딱 2년 만입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라이온 킹'의 작사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대표작으로, 1971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도발적으로 해석해 완성도 높은 록음악으로 녹여낸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1980년 처음 시도된 바 있으나 정식 라이센스 공연은 2004년이 처음이었고 이후 2007년, 2013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나 연출, 음악가 정재일 편곡 등으로 원작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것으로 평가받는 2013년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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