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헬로모바일, 알뜰폰 업계 최초 아이폰5S 서비스
입력 2015-04-01 13:38 

CJ헬로비전의 알뜰폰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은 1일부터 아이폰5S 16GB 리퍼비쉬(반품 후 수리된 제품)판매를 시작한다.
알뜰폰업계에서 애플 제품을 취급하는 것은 헬로모바일이 최초다.
리퍼비쉬 제품 판매는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브라이트스타와 제휴를 통해 성사됐다. 이 회사는 애플 보상판매 협력사다.
제품은 애플 정품 인증을 받은 것으로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헬로모바일은 KT 3G망을 빌려쓰고 있어 전국 14개 KT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동안 뮤·무상 보증 서비스도 지원한다.
샴페인 골드 색상을 우선 출시되고 이달 중순에는 실버 색상도 나올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는 한손에 잡히는 3인치 액정에 스마트폰 최초로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애플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 국내서는 중고폰만 거래되고 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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