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장국영, 안타까운 러브스토리의 그녀 '모순균'
입력 2015-04-01 13:27 
사진=가유희사 스틸컷


4월 1일 만우절 故장국영의 사망 12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과거 러브스토리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만우절인 4월 1일은 故장국영의 사망 12주기 입니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만우절 47세 나이로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자살을 택했습니다.

그가 생전 결혼을 생각했던 유일한 여인은 바로 영화배우 '모순균'입니다.

장국영과 모순균은 여적TV 방송에서 처음 만나 청혼까지 이르렀으나 모순균이 거절하면서 인연이 끝났습니다. 이후 둘은 영화 '가유희사'에서 둘은 결혼식을 올리는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국영은 30년 후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내 청혼을 (당신이)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며 모순균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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