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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권 만우절 특가…‘거짓말같은 가격’
입력 2015-04-01 13:17  | 수정 2015-04-01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1일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 같은 특가를 주제로 국제선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닷새 동안 진행한다.
이번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은 진에어의 인천발 12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된다. 해당 특가 항공권은 이달 중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2일부터 30일 사이 운항편이다.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7000원 △인천~오사카 15만6000원 △인천~마카오 20만6000원 △인천~세부 20만4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9000원 △인천~괌 27만8000원 등이다.
진에어는 이번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의 최저가 운임이 적용된 항공 스케줄을 찾는 고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카드목걸이 등 경품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측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만우절을 맞이해 거짓말 같은 특가를 제공하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단 하루만 운영될 것처럼 안내해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실제로는 5일간 진행할 계획으로, 유쾌한 만우절 거짓말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에어 대박이네” 진에어 예약해야겠다” 진에어 나도 이번에 여행가야지 이건 기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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