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한 외국인 명의를 이용해 대포폰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000여 대의 외국인 명의 선불폰을 만들어 판매해 10억 원의 부당이득을 낸 혐의로 49살 육 모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일부 판매대리점 직원은 육 씨 등이 외국인의 명의를 도용한 것을 알면서도 직접 휴대전화 가입신청서를 위조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종민 / min@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000여 대의 외국인 명의 선불폰을 만들어 판매해 10억 원의 부당이득을 낸 혐의로 49살 육 모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일부 판매대리점 직원은 육 씨 등이 외국인의 명의를 도용한 것을 알면서도 직접 휴대전화 가입신청서를 위조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종민 / m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