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건리, 미국 드라마 '메이크 잇 팝' 주연…4월부터 방송 '근황보니?'
입력 2015-04-01 10:39 
사진=메건리 SNS

가수 메건리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메이크 잇 팝(Make It Pop)'이 이달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가운데 메건리가 자신의 SNS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메건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Watch out, pop star in trai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메건리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밝은 모습입니다.

현지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에 따르면 메건리가 출연하는 드라마 '메이크 잇 팝'은 4월부터 전파를 탑니다.


이 드라마는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모인 기숙학교에서 세 명의 여 주인공이 함께 팝스타를 꿈꾸며 희망을 이뤄가는 내용을 담습니다.

2015~2016 시즌 방영되며 회당 30분씩 20회로 편성될 예정으로 메건리는 한국에서 온 K팝 가수지망생 선희 역을 맡았습니다.

현재 '메이크 잇 팝' 예고편이 공개됐고 메건리 또한 방송을 앞두고 현지의 다양한 매체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한편, 현재 메건리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효력 중지 가처분 등으로 법적 분쟁 중입니다.

소울샵 측은 "메건리가 미국 활동을 위한 의도적 계약 파기를 했다"고 주장했고, 메건리 측은 "소울샵 경영진의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었다"며 이같은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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